'비디오스타' 써니, 이성미에 "요즘 애들에겐 '백현 닮은 할머니'" 돌직구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개그우먼 이성미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전유성, 임하룡, 이홍렬, 이성미가 출연했다.

이에 써니는 이성미에 대해 "유행어 1도 없이 개그 바닥에서 버틴 독한 잡초. 몸집은 작아도 발은 특대 사이즈. 박미선, 양희은, 주병진, 노사연 등 당대 센 사람들 다 모아놓고도 짱 먹는다는 작은 거인"이라고 입을 열었다.

써니는 이어 "19금 개그 1인자 신동엽을 발굴한 매의 눈이지만 정작 본인은 19금 개그를 못 해서 밤무대에서 쫓겨났다. 그리고 요즘 애들에겐 그냥 '엑소 백현 닮은 할머니'. 오늘 환갑의 막내. 하지만 서열은 1위"라고 이성미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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