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루카스필름 “‘어벤져스3’, ‘스타워즈7’ 기록 깬 것 축하한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 시리즈 제작사 루카스필름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흥행을 축하했다.

루카스필름은 캐슬린 케네디 회장은 4월 3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광선검을 아이언맨에게 넘겨주는 이미지와 함께 “북미 박스오피스 오프닝 역대 신기록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개봉 첫주 2억 5,000만 달러를 벌어들여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보유하고 있던 2억 4,800만 달러 기록을 깨고 역대 북미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전 세계에서는 6억 3,000만 달러를 벌어들여 영화 역사상 최초로 6억 달러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과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어벤져스’ 1편을 누르고 역대 최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에 등극할지 주목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역대 흥행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어벤져스-15억 1,955만 달러

2.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14억 541만 달러

3. 블랙팬서-13억 3,366만 달러

4. 아이언맨3-12억 1,543만 달러

5. 캡틴 아메리카:시빌워-11억 5,330만 달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한국에서는 개봉 6일만에 525만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 제공 = 루카스필름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