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모델 이혜정이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K STAR '식신로드4'에서는 모델 이혜정X송해나가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다짜고짜 진실게임, 있다 없다' 코너서 이혜정과 송해나에 "출연료 10억 광고 제의가 들어왔는데 살을 20kg 찌워야 한다. 찌울 수 있다? 없다?"라고 물었고, 이혜정과 송해나는 둘 다 '있다'에 엄지를 들었다.

이어 김신영은 이혜정에 "(남편 이희준과) 결혼을 후회한 적이 있다? 없다?"라고 물었고, 이혜정은 망설이다 '없다'를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민은 이혜정에 "100% '없다'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고, 이혜정은 "나는 결혼을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신영은 이혜정에 "매일 뽀뽀하냐"고 물었고, 이혜정은 "그럼요. 내가 스킨십을 좋아한다"라고 답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사진 = K STAR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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