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장혁 "막내딸과 40살 차이…바로 금연했다"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장혁이 금연한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배우 장혁과 함께한 미서부 4대 캐니언 패키지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장혁에 "너도 첫째 둘째 낳고 막내는 조금 이따가 낳았냐"고 물었고, 장혁은 "가지려고 생각을 안 했는데 가지게 됐다. 둘째와는 6년 터울, 첫째랑 7년 터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장혁은 "딸이 태어났잖아요. 애교를 부리기 시작하는데"라며 딸 바보의 면모를 보였고, 김성주는 "집안 분위기가 달라진다"며 공감했다.

또 김성주는 "애교도 애교지만 아들한테 못 느꼈던 걸 느낄 수 있다. 나도 나이가 꽤 됐을 때 낳았다. 민주가 대학생이 되면 62세다"라고 말했고, 장혁은 "나도 막내딸과 40살 차이 난다"라고 말했다.

특히 장혁은 "딸이 서른에 시집을 가면 70세다. 몸에 나쁜 거 안 하려고 금연했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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