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강남, 130m 대형홈런 폭발 '시즌 7호'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안방마님' 유강남이 달아나는 2점포를 작렬했다.

유강남은 2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넥센과의 시즌 4차전에서 7회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짜리 아치를 그렸다.

유강남의 시즌 7호 홈런. 유강남은 조덕길을 상대로 팀이 8-1로 달아나는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는 무려 130m.

이날 유강남은 목 근육 뭉침 현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는 빠졌으나 6회말 대타로 출전한 바 있다.

[LG 유강남이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넥센의 경기 7회말 2사 1루에서 넥센 조덕길을 상대로 2점 홈런을 때린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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