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돈스파이크 "생일파티에 1500만원 들었다…하루 종일 요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돈 스파이크가 자신의 42번째 생일파티를 하는데 1500만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출연해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돈 스파이크의 42번째 생일파티가 정말 화제다”고 운을 뗐다. 이후 사진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돈 스파이크는 생일 당일 “소고기가 49kg 왔다. 타조고기 12kg, 굴라쉬, 피자, 해산물 볶음 등등”이 준비됐었다며 “고기를 좀 구워달라는 요청이 많아서 한 번에 끝내자고 생각해 생일파티 때 일반 시민 20분을 초청했고, 지인들이 한 70명 정도 왔다. 한 80~90명 정도 저 날 온 것 같다”고 밝혔다.

“전전날 장보고 전날부터 요리를 시작해 당일 하루 종일 요리만 했다”는 돈 스파이크는 ‘80인분이면 돈은 얼마 들었냐’는 질문에 “일부분 도움을 주신 분들이 계셨고, 다 하자면 1500만원”이라며 “경품도 있었다. 고기가 좋은 고기였다”고 답했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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