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텍사스 3R 3언더파 공동 30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경주(SK텔레콤)가 공동 30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 샌안토니오(파72, 7435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30위다. 2라운드서 공동 25위였으나 순위가 약간 하락했다. 3라운드서는 2번홀, 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5번홀, 11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공동선두 잭 존슨, 앤드류 랜드리(이상 미국, 13언더파 203타)에겐 10타 뒤졌다.

트레이 뮬리낙스(미국)는 무려 10타를 줄여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라얀 무어(미국)는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4위다. 김시우(CJ대한통운)는 1타를 줄여 이븐파 2016타로 공동 59위에 위치했다.

[최경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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