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차이나] 여배우 정솽, 성추행 루머 해명 "당한적 없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중국 유명 여배우 정솽이 성추행 루머를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정솽은 지난 17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성추행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정솽이 과거 영화 '화벽' 촬영 당시 천자상 감독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루머가 퍼졌다. 이에 정솽은 "천자상 감독과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천자상 감독 역시 성추행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루머 유포자를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대응 입장을 보였다.

정솽은 중국에서 주목받은 20대 톱스타 중 한명으로 지난해 이종석과 한중 합작드라마 '비취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국내에 얼굴을 알렸다.

[사진 = '비취연인' 포스터]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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