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이수근과 고종 황제의 공통점은? "디스 아냐?"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이수근이 자신과 고종 황제와의 공통점을 듣고 화색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친절한 기사단'에서는 기사단들의 달빛 투어가 그려졌다.

이날 기사단들은 외국인 손님들과 함께 덕수궁 달빛 투어를 떠났고, 문화해설사는 "덕수궁은 국왕의 처소로 2번 사용됐다. 대한민국 제 1대 황제인 고종의 거처였다"고 전했다.

이어 기사들과 손님들은 고종의 휴식공간이자 궁중 향연을 열었던 정관헌을 방문했고, 이수근은 "내가 왕이다"라며 상황극을 펼쳤다.

이에 문화해설사는 "이수근 씨와 고종황제의 공통점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고, "그건 키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마이크로닷은 문화해설사에 "그건 디스 아니냐"고 물었고, 이수근은 "난 너무 좋다"며 화색을 보였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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