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홍화리, 동생 화철 장난에 "하지마!" 버럭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둥지탈출3' 홍화리가 동생의 장난에 큰소리를 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 1회에는 홍성흔의 딸 홍화리가 출연했다. 홍화리는 지난 시즌에 이어 시즌3에도 출연하게 됐다.

홍화리는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지만, 남동생 화철이 옆에 와서 계속 괴롭히자 귀찮아했다. 하지만 이내 동생과 눈높이를 맞춰 놀아줬다.

하지만 화철은 계속해서 장난을 쳤고, 화리는 "똑바로 갖다 놓으라고!"라고 소리쳤다. MC들은 "화철이가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네"라고 말했고, 화리의 어머니는 "지금 상태 많이 좋아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리는 "하지마!"라고 소리쳤고, 결국 화를 이기지 못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정시아는 "좋아서 그런 거라니까 마음이 아프다"라며 화철의 마음을 읽었다.

화철은 누나 화리의 행동에 시무룩해하며 "문 좀 열어봐"라고 말했지만 꽉 닫힌 문에 "모르겠다. 엄마가 오면 어떻게 되겠지"라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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