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워너원이 종합편성채널 JTBC '아이돌룸'의 초대 게스트를 장식한다.

16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에 따르면 워너원은 JTBC에서 새롭게 론칭한 '아이돌룸' 첫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하게 프로그램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아이돌룸'은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시즌1을 이끌어 온 개그맨 정형돈, 가수 데프콘 콤비가 JTBC에 새 둥지를 튼 프로그램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JTBC에서 처음으로 내놓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인 만큼 '아이돌룸'은 기존 JTBC 시청층 폭을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전국민에게 사랑 받는 대세 그룹 워너원이 '아이돌룸'의 초대 아이돌로 낙점돼 더욱 큰 시너지를 기대하게끔 한다.

워너원은 지난달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부메랑'으로 컴백했다. 멤버들은 음악 방송 외에도 MBC '이불 밖은 위험해', KBS 2TV '배틀트립', JTBC '아는 형님'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입담을 뽐냈다.

방송일자는 현재 미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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