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한채아와 운동선수 차세찌의 커플 사진이 최초 공개됐다.

차세찌는 13일 자신의 SNS에 한채아와의 다정한 한 때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나도 이제 5월이면 유부남이고 11월이면 아빠가 되네. 뭔가 감회가 새로우면서 책임을 지어야 하는 내 가족을 만드는 것이 남자로서 뿌듯하고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6년이라는 시간을 만나면서도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감정, 이런 모든 것들을 할 수 있게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라며 아내가 될 한채아에게 애정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곧 태어날 아이의 태명이 '축복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한채아와 차세찌는 오는 5월 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차세찌 SNS]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