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차이나] 판빙빙 동생 판청청, '우상연습생' 9인 발탁 '데뷔'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중국 유명배우 판빙빙 동생 판청청이 가수로 데뷔한다.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우상연습생'은 지난 6일 생방송을 통해 최종 데뷔 멤버 9인 선발 과정을 공개했다.

1위는 차이쉬쿤으로 4700만표를 얻었으며 천리농이 2위, 판빙빙의 동생으로 유명한 판청청이 3위에 올랐다.

이어 저스틴, 임언준, 주정정, 왕자이, 소귀, 우장정이 순위권에 들며 최종 데뷔 멤버로 발탁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판청청으로 판빙빙의 동생이라는 것이 알려지기 전 한국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과정을 밟았다. 이후 '우상연습생'에 출연했고, 판빙빙은 동생 판청청의 출연을 알림과 동시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또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저스틴과 정정이 '우상연습생'에서 높은 순위로 데뷔 멤버로 함께 하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우상연습생'을 통해 데뷔하게 된 9인은 이후 그룹명 '나인퍼센트'(9%)로 활동한다.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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