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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바넷 “ROAD FC는 최고의 단체, 그랑프리로 인생 바꿀 것”
18-04-0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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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비스트 보이’ 크리스 바넷(32, BARNETT TAEKWONDO ACADEMY)이 ‘꿈의 무대’에 출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4월 ROAD FC 무대에 처음 등장한 크리스 바넷은 특유의 밝은 캐릭터와 쇼맨십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태권도 5단’인 그는 한국을 찾을 때마다 태권도장을 방문해 태권도 유망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고, 경기에서 패했을 때도 케이지 위에서 열정적인 댄스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5월 12일 중국 북경 캐딜락 아레나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7에서 4번째 ROAD FC 시합을 앞두고 있는 크리스 바넷은 “난 정말 ROAD FC를 사랑한
다. 최고의 MMA 단체라고 생각하며, 이번 무제한급 그랑프리를 통해 더욱 화려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 바넷은 이번 대회에서 2018 ROAD FC 무제한급 그랑프리 8강전에 출전한다. ‘무관의 제왕’ 제롬 르 밴너, ‘지상 최고의 악동’ 길버트 아이블, ‘무제한급 초대 챔피언’ 마이티 모 등 전설적인 선수들의 출전이 확정되며 역대급 그랑프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리스 바넷 역시 “이번 그랑프리는 정말 놀랍다. 지금까지 나온 모든 ‘빅 네임’이 너무 좋다. 정말 대단하고, 험난한 토너먼트가 될 것이다. 이번 그랑프리는 내 삶을 변화시킬 것이다. 내 아내와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해주고 싶다”라며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졌다.

상대는 ‘루마니아 폭격기’ 알렉산드루 룬구다. 마이티 모를 한방에 KO시켰을 정도로 강력한 펀치력을 자랑하는 파이터다.

크리스 바넷은 “그는 크고, 정말 강한 상대다. 빨리 나의 힘을 시험해보고 싶다. 그를 매우 존경한다. 얼른 만나길 원하고, 그때까지 건강히 지내기를 바란다.”라고 시합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ROAD 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TO A-SOL’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끝판왕’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크리스 바넷-알렉산드루 룬구.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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