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루소 형제 감독이 호크아이와 타노스를 전면에 내세운 팬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루소 형제 감독은 25일(현지시간) SNS에 호크아이(제레미 레너)의 다양한 모습과 우주 최강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가 함께 있는 팬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미국 네티즌들은 이 포스터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호크아이의 중요성을 설명해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동안 호크아이는 앤트맨과 함께 전면에 드러나지 않았다. 루소 형제 감독이 왜 이 포스터를 SNS에 올렸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은 페이스북 커버사진을 이 포스터로 장식했다.

루소 형제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호크아이가 ‘어벤져스:인피티티 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고 밝힌 바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로, 4월 25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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