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기아 타이거즈 '개막전 아쉬운 패배'

[마이데일리 = 광주 곽경훈 기자] 기아 타이거즈가 24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kt의 경기에서 5-4로 패배한뒤 아쉬워 하고 있다.

kt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는 5이닝 8피안타 5탈삼진 1볼넷 2실점했다. 뒤이어 심재민, 고창성,이상화, 엄상백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심재민이 1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따냈다. 고창성은 2015년 5월 19일 이후 1049일만에 KBO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 홀드를 따냈다. 타선에선 로하스가 연타석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2득점, 신인 강백호가 솔로포로 1안타 1타점 1득점했다.

KIA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는 5⅓이닝 9피안타 6탈삼진 1볼넷 4실점했다. 뒤이어 임기준, 임창용, 김윤동, 김세현이 투구했다. 1⅔이닝 1실점한 김윤동이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나지완이 2안타 2타점으로 분전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