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에브덴 꺾고 마이애미오픈 32강 진출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메이저 4강 신화를 쓴 정현(23위)이 마이애미오픈 3회전(32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2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투어(ATP) 마이애미오픈(총상금 797만2,535달러) 남자단식 2회전 매슈 에브덴(76위, 호주)과 경기에서 2-0(6-3 7-5)으로 꺾었다.

정현은 마이클 모(176위,미국)와 26일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정현은 지난해 챌린저 대회에서 모와 맞붙어 2-0으로 이긴 바 있다.

[사진=AFP BBnew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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