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동거' 김동현, 슬리피X솔비 몰래 개구리즙 먹이기 '성공'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이 건강 즙 사랑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 빈방 있음'(이하 '발칙한동거')에서 김동현은 슬리피와 솔비에게 평소 챙겨 먹는 건강 즙을 건넸다.

이어 "완전 몸에 좋고 피부에 최고다. 내가 서른여덟 살이거든. 어려 보이잖아. 어렸을 때부터 먹었다"고 설명한 김동현.

이에 솔비와 슬리피는 건강 즙을 냉큼 마셨다. 그러자 김동현은 "이거 아무 데서나 못 먹는 거야. 양식... 양식으로 된 거 있잖아... 그걸 잡아가지고... 한 백 몇 마리 넣어가지고 푹 우려낸 거다. 동의보감에도 나와 있다"고 설명했다.

놀란 슬리피는 "생선을 몇 백 마리?"라고 물었고, 김동현은 개구리 사진을 보여줬다. 그러자 슬리피와 솔비는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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