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퍼시픽림:업라이징’, ‘블랙팬서’ 꺾고 美 박스오피스 1위 전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액션 블록버스터 ‘퍼시픽 림:업라이징’이 ‘블랙팬서’를 누르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를 전망이다.

버라이어티는 21일(현지시간) ‘퍼시픽 림:업라이징’이 3,700개 극장에서 2,200만 달러에서 2,9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1편 보다 낮은 수치이지만, 5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블랙팬서’를 누를 수 있는 스코어다.

‘퍼시픽 림:업라이징’은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

1편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과 액션으로 돌아온 이 영화는 한층 스펙터클한 영상을 선사한다.

한국에서도 개봉 첫 날 11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1위에 올랐다.

IMAX 3D, 4D, 3D, 2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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