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분노의 역류2’ 내달 촬영 돌입, 2019년 개봉 예정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위대한 소방관 이야기를 다룬 ‘분노의 역류’ 속편이 내달 촬영에 돌입한다고 21일(현지시간) 무비홀이 전했다.

무비홀은 SF 스릴러 ‘아폴로 18’의 곤잘로 로페즈 갈레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루마니아, 토론토에서 촬영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1편의 윌리엄 볼드윈이 브라이언 맥카프리 역을 다시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속편은 1편에서 숨을 거둔 스티븐 맥카프리(커트 러셀)의 아들 션 맥카프리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유니퍼설 픽처스는 이에 대한 확답을 하지 않았다.

1991년 개봉한 ‘분노의 역류’는 전 세계에서 1억 5,236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네가 가면 우리도 간다(You go, We go)”라는 대사가 유명하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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