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이선균X아이유, 무심한듯 시크한 첫만남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선균, 아이유가 한 사무실 동료로 만났다.

21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1회에서 박동훈(이선균)은 사무실로 날아든 벌레를 잡으려 했다.

여직원은 "벌레가 들어왔다"며 소리쳤고, 일순간 사무실의 직원들 모두가 주목했다. 박동훈은 직접 나서서 무당벌레를 잡으려 했다.

벌레는 이지안(이지은)의 몸에 앉았다. 박동훈은 그를 도와주려고 다가갔지만, 이지안은 아무런 표정 변화 없이 자신이 먼저 벌레를 잡았다.

이후 이지안은 사무실에 있는 커피를 모두 챙겨 나섰고, 박동훈은 그런 이지안의 행동에 주목했다.

[사진 = tvN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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