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프리스틴의 리더 임나영의 뷰티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진행한 화보에서 임나영은 무표정하면서도 매혹적인 눈빛으로 완벽한 뷰티 룩을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임나영은 "혼자 카메라 앞에 서야 하는 촬영인 만큼 멤버들 몫까지 잘해내야겠다는 마음이 컸다"며 "그 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도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화보 촬영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균형 잡힌 몸매의 비결을 묻자 나영은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개인PT를 받으며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필라테스도 시작했는데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근력도 키울 수 있어서 체력 관리를 위해 부지런히 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촬영 내내 진지한 자세로 임하다가도 컷 소리가 나면 소녀처럼 밝게 웃어 보이던 임나영은 "다음 앨범 작업을 위해 보컬과 춤 연습을 준비 중이다"며 "데뷔 때부터 지켜봐 주신 팬 분들께 저의 성장한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 열심히 땀 흘리고 있으니까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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