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해체 이유? 잠시 쉬려고 했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솔리드가 갑작스럽게 해체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솔리드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새 앨범 'Into the L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김조한은 "활동하는 4년 동안 정신없이 달렸다.또 각자 하고 싶은 게 있었다"며 "또 이준은 대학교 졸업을 해야했다. 멤버들끼리 좀 쉬자고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대학 졸업을 위해 미국으로 갔던 이준 역시 "해체인줄도 몰랐다. 솔리드 활동 하기전에 부모님과 약속을 했다"며 "가요계에 가서 활동을 하게 돼도 대학교는 졸업하라고 했다. 그때 졸업을 하려고 미국에 돌아가 졸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후 새로운 기회가 생기고 사업을 하게 됐다. 또 결혼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 솔리드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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