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4월 데뷔 첫 솔로 콘서트 개최 "자작곡 무대 최초 공개"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데뷔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RBW 측은 21일 "솔라가 첫 솔로 콘서트 '솔라감성 콘서트 Blossom'을 연다"라며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 팬들과 만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솔라감성 콘서트'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진행해온 솔라의 프로젝트 앨범 '솔라감성'을 기반으로, 솔라의 음악적 색깔과 감성을 담은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소속사 측은 "'솔라감성'의 신곡과 솔라의 또 다른 자작곡 무대도 최초 공개된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더욱이 마마무 멤버 중 가장 먼저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만큼 그룹 활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은 물론,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갖춘 보컬리스트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전망.

그간 솔라는 김도향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시작으로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 조덕배의 '꿈에',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 이정선의 '외로운 사람들', 김민기의 '가을편지' 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리메이크하며 리스너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진 = RB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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