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시범경기, 사직 우천-잠실 강풍-대구 강설 취소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꽃샘 추위가 심술을 부리는 가운데 KBO 리그 시범경기도 연달아 취소를 맞았다.

21일 오전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와 롯데의 시범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잠실구장에서는 한화와 두산의 경기가 예정돼 있었지만 한파 및 강풍으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NC와 삼성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강설로 인해 취소되고 말았다.

[사직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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