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김은숙 부산시 중구청장이 2년 연속 K리그2 부산아이파크의 시즌권을 구매했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부산의 관광지인 전국 최초 상설 야시장인 부평깡통시장,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 등으로 중구를 크게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대한민국지역사회 공헌대상 특별대상 대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부산시 중구는 영도대교, 국제시장, 40계단, 보수동책방골목, 용두산공원 등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추억과 낭만을 간직하고 있고,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오감이 즐거운 매력적인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부산아이파크가 올해 승격을 목표로 하는 것에 힘을 보태고 싶다. 홈 첫 승을 거둔 만큼 앞으로는 더욱 좋은 일들이 많았으면 한다. 주변에도 부산아이파크의 경기 관람을 독려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3월 25일(일) 오후 3시 대전시티즌을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챌린지’ 두번째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 부산 아이파크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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