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2세 이름 짓기에 '고심'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우효광이 또 한 번 '작명 센스'를 발휘했다.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는 2세 '바다'를 위해 이름 짓기에 나선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추우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심천에서 맞는 첫 아침,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사이좋게 아침을 만들었다. 추자현이 조리를 하는 동안 우효광은 옆에서 재료를 다듬었다. 특히 우효광은 아내 말에 척척 움직이는 '우바타'로 변해 몸이 무거워진 아내를 살뜰히 도와 아침밥을 했다.

두 사람이 함께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를 하던 중, 임신 7개월에 접어든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2세 '바다'의 이름 짓기를 제안했다. 그들은 한중 국제 부부답게 한국과 중국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이름을 찾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고심하는 모습이었다.

우효광은 여러 가지 이름 후보들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만난 날, 2세 바다에게 바라는 모습 등 각종 의미를 담은 이름들이었다. 하지만 우효광이 이름 후보를 내놓을수록 추자현의 흰자위는 점점 커져만 갔다. 오랜 시간 끝에 우효광이 무릎을 탁 치며 한 가지 이름을 내놓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19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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