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조용필, 평양 공연 무대 오른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이선희, 조용필이 우리측을 대표해 평양에 간다.

19일 다수의 가요관계자들은 이선희, 조용필이 4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오는 4월 열리는 남한 예술단의 북한 공연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앞서 이선희는 2003년 평양에서 진행된 SBS 통일 음악회 무대에 올랐으며 조용필은 2005년 단독 콘서트를 평양서 개최했다.

한편 윤상은 예술단 평양 공연의 남북실무접촉 남측 수석대표로 내정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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