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조쉬 브롤린 “‘데드풀2’, 매우 재미있고 신선하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데드풀2’에서 시간여행 뮤턴트 케이블 역을 맡은 조쉬 브롤린이 영화의 성격을 언급했다.

그는 11일(현지시간) 플리커링 미스(Flickering Myth)와 인터뷰에서 “‘데드풀2’는 매우 재미있고 신선하다”면서 “왜냐하면 첫 번째 ‘데드풀’과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최강의 빌런 타노스를 연기하고, ‘데드풀2’에서도 케이블을 연기하는 등 두 편의 마블영화에 출연하는 것과 관련, “나는 두 영화 모두 즐겼다”고 답했다.

‘데드풀2’는 새로운 뮤턴트 케이블(조쉬 브롤린)이 등장해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과 흥미로운 케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케이블의 본명은 네이던 크리스토퍼 서머스다. 신분은 모험가, 전직 미정부 요원, 해방운동가. 텔레파시 능력과 염동력, 초인적인 괴력을 지녔다. 1986년 1월 ‘언캐니 엑스맨’ #201에 처음 등장했다.

‘존윅’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5월 18일 개봉.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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