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송윤아 측 "SBS 드라마 '시크릿 마더' 출연 긍정 검토"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송윤아가 2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논의 중이다.

송윤아의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송윤아가 '시크릿 마더' 출연을 제안 받았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시크릿 마더'는 워맨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아이의 죽음에 비밀을 품고 있는 여자의 집에 의문의 입시대리모가 들어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송윤아는 의사로 일하다 자식 교육에 집중하기 위해 전업주부로 탈바꿈한 김윤진 역을 제안 받았다. 새초롬해 보이지만 허당의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송윤아가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케이블채널 tvN '더 케이투' 이후 2년 만의 복귀다. 과연 송윤아가 화려하게 브라운관에 복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시크릿 마더'는 현재 방영 중인 '착한마녀전'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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