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 훈남 소방관 남편과 '달팽이 호텔' 방문…시도 때도 없이 '뽀뽀'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이 남편인 소방관 오영환을 공개했다.

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OLIVE, tvN '달팽이 호텔'에서 김자인은 오영환과 함께 호텔로 들어섰다.

이어 "우리가 결혼한 지 2년이 지났거든. 근데 사실 여행이나 휴식을 하러 잘 가지를 못해. 신랑 일도 바쁘고, 나도 외국에 나가있고 그러니까"라고 방문 이유를 설명한 김자인.

그는 "내가 말하거나 행동하는 게 되게 차분하다는 얘기를 되게 많이 듣거든. 근데 이상하게 신랑 옆에 있으면 애교 많은 막내딸처럼 되는 거 같다"고 오영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자인과 오영환은 이어 시도 때도 없이 뽀뽀를 하고, 사진을 찍고, 밥을 먹여주는 등등 달달한 시간을 만끽했다.

[사진 = OLIVE, tvN '달팽이 호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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