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러닝타임 2시간 30분, 마블영화 중 최장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러닝타임이 2시간 30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의 아르헨티나 팬계정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필리핀 최대 영화체인 SM시네마는 ‘어벤져스:인피니티워’의 러닝타임을 2시간 30분으로 공지했다.

지금까지 마블 최장 시간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로 2시간 27분이었다. ‘어벤져스:인피니티워’가 3분더 길다.

개봉일도 4월 25일(수요일)로 공지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도 이 시기에 개봉될 전망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4’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와 마블 히어로들이 맞붙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큰 희생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등 유명 캐릭터가 죽음을 맞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북미에서 2018년 5월 4일, 제목을 정하지 않은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3일 개봉한다.

[사진 출처 = 마블, 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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