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손현주가 말실수로 큰 웃음을 안겼다.

2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는 가수 보아와 배우 손현주, 고창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현주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활약한 보아를 이야기하며 "워너원을 건들였잖아"라고 말실수해 모두를 화들짝 놀라게했다.

손현주는 "워너원을 거느렸잖아. 아니 선생님이었잖아"라고 정정한 뒤 "이 친구가 티칭이 너무 좋더라. 후배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한다"고 칭찬했다.

보아는 "2월 말에 '원 샷, 투 샷' 앨범 나오고 일본에서도 공연한다. 동시에 활동한다"라며 기대에 찬 표정을 드러내고 고창석이 "보아가 잘 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싶다"며 응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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