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진 서이라, 男 쇼트트랙 500m 준결승행 좌절

[마이데일리 = 평창특별취재팀] 서이라(26·화성시청)가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서이라는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전에서 3조로 출전했으나 준결승행 진출이 좌절됐다.

서이라는 레이스 도중 한티앤유(중국)과 충돌, 넘어지면서 결국 4위로 들어왔다. 기록은 1분 17초 779.

1위를 차지한 사무엘 지라드(캐나다)의 기록은 40초 477이었다.

[22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진행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에서 한국 서이라가 질주 중 넘어진 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 강릉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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