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방한' 이방카, "어머니 생신 축하해요...사랑해요"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어머니 생일을 축하하며 어릴 적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은 20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 Mom! Today, I bow to you even deeper, as I better understand just how hard a job it is to be a great mom! You inspire now, as you did then. I love you.(생신 축하 드려요. 오늘 나는 당신에게 훨씬 더 깊게 고개를 숙여 인사해요. 내가 훌륭한 엄마가 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지금 더 깨닫게 됐으니까요! 당신은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요즘 많은 영감을 줘요. 사랑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어릴 적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은 25일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을 앞두고 3박4일 일정으로 방한할 예정이다. 특히 이방카 선임고문은 이전에 방한했던 북한의 김여정과 비교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이방카 트럼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