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강수지, 19일 모친상 비보…노환으로 별세 '큰 슬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강수지가 모친상을 당했다.

강수지의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강수지 씨의 어머니가 지난 19일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지병으로 입원해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노환이 겹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오는 5월 개그맨 김국진과의 결혼을 앞둔 강수지는 슬픔에 잠겼다. 앞서 강수지는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여러 차례 어머니를 언급했던 바 있다.

특히 지난 6일 방송분에서 강수지는 "5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어머니께서 정해주신 것이다"고 전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22일부터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24일 발인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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