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고 싶다면 ‘패딩턴2’ 추천”…SNS 극찬 퍼레이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패딩턴2’가 입소문을 타고 관객을 끌어 들이고 있다.

유독 치열했던 설 연휴 극장가, '복병'으로 떠오른 ‘패딩턴2’는 관객의 호평 속에 장기 흥행 시동을 걸었다.

영화를 관람한 사람마다 너도 나도 SNS를 통해 '강력 추천'을 보내며, 나날이 입소문 열풍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포털 사이트와 CGV 실관람객 평점, 그리고 개인 SNS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개봉 후 꾸준히 CGV 골든 에그 지수 99%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네이버와 다음 평점 9점 이상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생생한 SNS 리뷰도 입소문에 힘을 보탰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패딩턴 2’를 보세요. 오늘 행복 최고 됐다"(트위터 8ip****), "왜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행복해지라는 말이 나왔는지 알겠음. 지금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이 너무 행복하다. 모두들 ‘패딩턴 2’보고 행복해지세요"(트위터 Edge****), "‘패딩턴 2’ 보고 행복해지세요 여러분♥ 정말 착하고, 따뜻하고, 기분 좋아지는 영화였다"(인스타그램 know****)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패딩턴2’는 런던 생활 3년 차, 자칭 알바 마스터가 된 마성의 귀요미 '패딩턴'이 도둑으로 몰려 감옥에 갇히는 곰생 최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벌이는 패밀리 추격 어드벤처다.

특히 한국인이 사랑하는 배우 휴 그랜트의 다채로운 연기가 압권이다.

[사진 제공 = 누리픽처스, SN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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