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 더 브레이브’ 자신만만 1만 시사회, 입소문 호평 스타트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북미 개봉 당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IMDb 평점 8.1의 높은 수치와 함께 국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오는 3월 7일 개봉하는 ‘온리 더 브레이브’가 대규모 시사회와 예매권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온리 더 브레이브’는 역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기록되는 애리조나 주 초대형 산불 현장으로 뛰어든 19인의 핫샷 이야기를 그린 작품.

세 번의 시사회를 통해 ‘온리 더 브레이브’를 만난 국내 평단과 관객들은 직접 손글씨로 꾹꾹 눌러 쓰며 '소방관의 노고를 생각하게 하는 뜻 깊은 영화', '너무 감동적이며 우리 소방관님들 고생하신 것 좀 알아주었으면 한다' 등의 평을 남기며 감동의 물결에 동참했다.

표창원 의원은 "항상 우리 곁에 있지만 공기와 같아서 잘 모르는 우리들의 영웅들에 관한 이야기"라고 평했고,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유승희 작가는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영화! 실화가 주는 감동에 휩싸이다"라는 추천평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1만 명 대규모 시사회 이벤트는 지난 시사회를 통해 남녀노소 다양한 분야의 호평을 고루 받은 만큼 특정 매체가 아닌 다양한 매체에서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먼저 산림청 함께 산불조심 기간에 맞춰 벌어지는 공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든 시사에는 특별 콜라보 영상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통령 피자로 불리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피자마루와 함께 대한민국 소방관들을 응원하고 공상자(화재 진압 도중 부상당한 소방관)분들에게 119판의 피자를 쏘는 캠페인 등 다양하고 따듯한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신한은행 민트레이디클럽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시네마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며, 52만 명의 카카오 친구를 보유하고 있는 '웨더뉴스'를 통해 예고편 감상 후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예매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동영상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옥수수와 SSG몰, 이마트몰에서도 예매권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외에도 핫트랙스, 텐바이텐, 뽐뿌, 다나와, 쭉빵카페, 아웃캠퍼스, 보배드림, 헝그리앱 등 다양한 관객들을 위한 대규모 시사회와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개봉 전 뜨거운 입소문 열풍이 기대되고 있다.

3월 7일 개봉.

[사진 제공 = 코리아스크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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