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엠마 왓슨, “영국서도 ‘타임즈 업’ 운동 벌이자” 동참 호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스타 엠마 왓슨이 영국에서도 ‘타임즈 업’ 운동을 벌이자며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는 18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타임즈 업’은 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다”면서 “어깨를 맞대고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엠마 왓슨은 ‘영국 정의와 평등 펀드’에 기부해달라며 관심을 촉구했다. 그는 '타임즈 업' 문구가 새겨진 흰색 티셔츠를 입고 동참을 호소했다.

‘타임즈 업’은 엠마 왓슨을 비롯해 로라 던, 나탈리 포트만, 엠마 스톤, 메릴 스트립 등의 여성 배우들과 할리우드 관련 종사 여성 300여 명이 결성한 미국 내 여성 성폭력과 성차별 등을 예방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기부와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 출처 = 엠마 왓슨 페이스북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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