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태국 재벌 남편, 내가 정말 원하면 고가품도 사줄 것"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5개월 만에 태국 방콕 집을 찾은 배우 신주아가 남편인 사업가 사라웃 라차나쿤(윤)과 데이트를 즐겼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신주아는 사라웃 라차나쿤과 고가의 액세서리와 보석,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파는 가게를 찾았다.

이어 가게를 둘러보다 핑크, 하얀색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액세서리에 시선을 집중한 사라웃 라차나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용만과 주영훈은 "남편이 저런 거 잘 사주냐? 아니면 좀 짜?", "본인이 원하는 거 다 사주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신주아는 "내가 정말 원하면은 사주겠지"라고 답했다.

이에 김용만은 "사주겠지? 안 사줬단 거야?"라고 집요함을 보였고, 신주아는 "나는 생각보다 실용적인 걸 좋아한다"고 마무리 지었다.

[사진 =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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