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음주운전' 예학영, 차량 세워두고 잠자다 적발

시간2018-02-18 01:14:33 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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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17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예학영은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예학영은 16일 오전 7시 55분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근처 도로에서 자신의 포르셰 차량을 세워두고 잠을 자다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67%로 조사됐다. 면허정지 수준에 해당된다.

예학영은 2009년에도 마약 밀반입 및 투약 혐의로 구속돼 오랜 시간 자숙의 길을 걷다 tvN '코리아 갓 탤런트2'를 통해 힘겹게 복귀한 바 있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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