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30위로 한 계단 하락...19일 델레이 비치 오픈으로 복귀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호주오픈 4강 신화를 써낸 정현(30위)이 델레이 비치 오픈을 통해 복귀할 전망이다.

정현은 이번 주 발표된 ATP 투어 랭킹에서 한 계단 하락해 30위가 됐다. 발바닥 부상으로 한달여 가까이 휴식과 재활을 병행하는 바람에 투어 대회를 불참, 랭킹이 하락하게 된 것.

정현은 오는 19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델레이 비치에서 열리는 델레이 비치 오픈에 출전한다. 지난해 이대회에서 예선 탈락한 정현이 호주오픈 4강의 상승세를 이끌어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AFP BBNew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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