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릴남편 오작두' 유이에 한선화까지…"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 연출 백호민)의 배우 김강우, 유이, 정상훈, 한선화 등의 새해 맞이 메시지가 15일 공개됐다.

'데릴남편 오작두'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직딩 솔로녀' 한승주(유이)가 오로지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기 위해 순도 100% 자연인 오작두(김강우)를 데릴남편으로 들이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라는 제작진 설명이다.

극 중 오작두 역을 맡은 김강우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데릴남편 오작두!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열혈 PD 한승주 역을 맡은 유이 역시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데릴남편 오작두'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깜찍한 윙크, 손하트를 선물했다.

유명한 셀럽 에릭조를 연기하는 정상훈은 "복! 많이 받으세요"로 짧고 강렬한 인사, 한선화는 스타 국악인 정은조다운 우아한 미소로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데릴남편 오작두'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3월 3일 첫 방송.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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