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연 DSP미디어 사장, 오늘(14일) 투병 중 별세…향년 64세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연예기획사 DSP미디어 이호연 사장이 별세했다.

DSP미디어 관계자는 14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이호연 사장님이 별세하셨다"며 "빈소는 아직 미정이다"고 밝혔다. 향년 64세.

이호연 사장은 지난 2010년 뇌출혈로 쓰러진 뒤 오랜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최근 증상이 악화된 이호연 사장은 13일 새벽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고인은 그룹 젝스키스, 핑클, SS501, 카라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하면서 최고의 제작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알렸다.

[사진 = DSP미디어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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