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박지헌 "6남매 아빠, 文대통령 전화도 받았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육남매 아빠' 가수 박지헌이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를 한 사연을 털어놨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산부인과 단골 특집! 사람이 먼저다' 편에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엄마, 아빠 배우 강성진, 가수 슈, 김혜연, 박지헌이 출연했다.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박지헌. 이날 MC들은 "박지헌이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는 것은 무슨 소리냐?"고 물었다.

이에 박지헌은 "작년 추석 연휴에 '쉬지 않는 국민 12인'으로 선정이 되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화를 받았다. 다둥이 아빠 대표 자격이었다"며 입을 열었다.

박지헌은 "6분 정도 통화를 했다. 문 대통령이 '박지헌은 행복한 걸 알고 낳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출산을 겁내는 시대다. 그러니 앞으로도 귀감이 되어 달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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