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모모랜드 측 "앨범 사재기? 절대 아니다" 의혹 부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혜빈 연우 제인 태하 나윤 데이지 아인 주이 낸시) 측이 일명 '사재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모모랜드의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사재기가 절대 아니다"고 13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재기'를 할 돈도 없고, 그렇게 큰 투자를 받고 운영되는 회사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특히 모모랜드가 이번 '사재기' 의혹이 인 앨범 '그레이트(GREAT!)'로 이미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재기'를 할 이유도 없다"고 억울해했다.

'그레이트!' 앨범은 최근 열풍 중인 모모랜드의 '뿜뿜'이 실린 앨범이다. 지난달 3일 발표됐다.

앞서 온라인상에선 '그레이트!' 앨범이 12일 하루 동안 8천여 장이 팔린 것으로 알려져 '사재기'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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