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감벽의 관’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 설연휴 흥행 금메달 예약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명탐정 코난:감벽의 관’이 전체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를 질주하며, 다시 한번 ’명탐정 코난’ 의 흥행 불패 신화를 예고하고 있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탐정 코난:감벽의 관’은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5.2%의 예매율로 3위에 올랐다. ‘블랙팬서’ ‘골든슬럼버’를 잇는 예매순위다.

초등학생의 몸으로 변해버린 고등학생 명탐정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명탐정 코난’의 16번째 국내 개봉작인 ‘명탐정 코난:감벽의 관’은 일본 개봉 당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박물관은 살아있다> 등을 제치고 2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 기록, 제31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수립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여름 휴양지에서 발생한 의문의 살인 사건과 300년 전 전설 속 해적들이 남긴 보물을 노리는 트레저 헌터(보물 사냥꾼)들의 음모에 맞선 코난의 추리를 담은 해양 어드벤처이다.

2월 14일 개봉.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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