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사랑할 것"…김원중♥곽지영, 선후배에서 반려자로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모델 김원중과 곽지영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패션매거진 엘르는 12일 공식 SNS에 "너무도 사랑스러운 모델 신랑 신부, 김원중, 곽지영이 엘르브라이드 와 첫 웨딩화보를 함께했다"며 "눈만 마주쳐도 웃음을 참지 못하던 두 사람의 달달한 비주얼"이라는 글과 함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원중과 곽지영은 서로에게 기대어 해맑게 웃는가 하면, 달콤한 모습을 뽐내 흐뭇함을 자아낸다.

곽지영의 소속사 에스팀 측은 12일 오후 "모델 곽지영이 5월의 신부가 된다"며 "반려자 김원중 씨와는 모델 선후배 사이로 시작해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가까이에서 서로를 지켜주고 힘이 되었으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 사랑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히며 축복을 부탁했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7년 간의 연애 끝에 오는 5월 결혼한다.

[사진 = 엘르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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