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살자' 유병재, 김보성 바지 앞섶 바느질 '민망+폭소'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유병재가 바지 앞섶이 찢어진 김보성을 위해 직접 바느질에 나섰다.

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착하게 살자' 4화에서는 김보성, 박건형, 유병재, 위너 진우의 실제 교도소 수감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연예인 수용자들은 분류심사를 통해 경비처우급 등급을 받았고, S3급을 받은 김보성과 유병재는 취사장에 출역됐다.

이어 김보성과 유병재는 고된 취사장 일로 바지 앞섶이 터져 바지를 입은 채로 바느질에 나섰고, 김보성은 먼저 바느질을 마친 유병재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김보성 앞에 자리를 잡은 유병재는 "걱정하지 말아라"라며 민망한 자세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고, 김보성은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병재는 4번 방 수용자들에 "오해하지 마세요"라며 안심시켰고, 김보성에 "이렇게 남자한테 내어주신 적 처음이시죠?"라고 물어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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