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 저격 충분"…'현실남녀', FT아일랜드 최종훈 집+요리실력 공개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FT아일랜드 최종훈의 여심저격 1000%의 러브하우스가 방송 최초 공개 된다.

8일 방송되는 MBN '현실남녀'는 '살림'을 주제로 최종훈과 소녀시대 써니의 집을 각각 공개한다. 집들이에 맞는 음식과 평소 살림 솜씨를 확인 할 수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종훈은 예술적 감각 넘치는 인테리어와 자기애가 가득한 러브하우스로 '현실남녀' 출연진들을 초대했다. 자신의 사진이 가득한 복도부터 이전부터 취미생활로 공개한 베어브릭이 가득한 거실, 각종 악기가 놓여있는 침실까지. 단순히 평범한 집일 것이라 예상한 출연진들은 충격적인 비주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배우 한은정은 "직업 특성상 평범한 집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거의 예술인의 집이었다"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여기에 최종훈이 그림 연습을 하는 개인 화실까지 공개되었고 그가 그린 작품들을 보며 출연진들은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다"며 다시 한 번 엄지를 치켜 세웠다.

방송을 통해 최종훈의 집이 전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그는 "첫 촬영이어서 많이 낯설지만 제가 사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드리고 싶었다. 방송 속 모습이 아닌 내츄럴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집을 공개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최종훈의 숨겨둔 요리 실력도 공개돼 여심을 설레게 했다. 평소 요리를 자주 한다는 그는 출연진들에게 고급 식당에 버금가는 요리를 대접했다.

지난 4회에서 최종훈과 가상 데이트로 달콤한 하루를 보낸 배우 공현주는 "요리까지 잘하면 나는 어떡하냐"며 그의 매력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개그맨 윤정수는 "분위기 좋은 집과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먹는 맛있는 요리까지 여자들의 마음을 저격하기 충분했다"며 그의 완벽한 러브하우스와 음식 솜씨를 칭찬했다. 8일 밤 11시 방송.

[사진 = MBN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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